본문 바로가기
뉴스|시사

미란다커 약혼자 에반 스피겔 IPO 대박 6조원대 부호 등극

by nGroovy 2017. 3. 3.
반응형


스냅챗의 모기업 스냅이 기업 공개 첫날 거래에서 무려 책정 가격보다 44%가 높은 24.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12년 페이스북 이후 최고의 기업공개(IPO)를 성공시킨 것이다.


이로써 스냅의 두 공동창업자는 6조원대 부호에 등극했다.

이날 뉴욕증시에 등장한 에번 스피걸 CEO와 보비 머피 CTO는 각각 스냅의 주식 20%(2억2300만 주)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 스냅의 주가를 16.33달러로 평가했을 당시 스냅의 기업가치는 210억 달러 가량으로,

두 사람은 4조2000억 원 대의 억만 장자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스냅 임직원뿐 아니라, 스냅에 투자한 벤처캐피털 회사들도 큰돈을 벌게 됐다.

스냅의 기업가치가 지금의 50분의 1 정도 할 당시인 2013년 스냅에 투자한 '벤치마크'는 1억3160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라이트스피드'도 2012년 스냅챗이 정식으로 출범하기도 전에 투자에 관여해 현재 8660만 주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세계적 모델 미란다 커는 최근 미국 A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7세 연하 약혼자 에반 스피겔을 언급한 바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