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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KPop

27살의 고백 - 윤딴딴 (2016)

by nGroovy 2016.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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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내 삶의

어디의 어디쯤일까 지금은

지금은 어디의

어떤 길을 걷고 있는 건지


걸어가다 보면 좋을 때도 있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차갑기만 하네


그때 그 시절로 고백

떠나간 내 사랑이여 컴백

사랑이란 말로 충분한 어머니와

아버지가 계신 그곳에

감히 돌아가지 못하고

힘들다는 말도 못하고

잠깐 좋은 느낌 그 떨림

대체 무얼 위해 난 살아가는지


그때 그 시절로 고백

떠나간 내 사랑이여 컴백

사랑이란 말로 충분한 어머니와

아버지가 계신 그 곳에

감히 돌아가지 못하고

연락 한 번 하지 못하고

잠깐 좋은 느낌 그 떨림

그 어디쯤을 살아가는 나



어느새 시간은 가고

내려오던 눈은 녹아 흘러져 가

오 다시 꽃들은 피겠지

그래도 내 맘의 겨울엔

어느새 니가 돌아오지 않아

어느새 어느새 어느새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두 떠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외롭기만 하네


그때 그 시절로 고백

떠나간 내 사랑이여 컴백

사랑이란 말로 충분한 어머니와

아버지가 계신 그곳에

감히 돌아가지 못하고

힘들다는 말도 못하고

잠깐 좋은 느낌 그 떨림

대체 무얼 위해 난 살아가는지


그때 그 시절로 고백

떠나간 내 사랑이여 컴백

웃음이란 말로 충분한 친구들과

추억들이 있는 그 곳에

감히 돌아가지 못하고

연락 한 번 하지 못하고

잠깐 좋은 느낌 그 떨림

그 어디쯤을 살아가는 나


나 나 이 다음에 커서 나는

나 나 이 다음에 커서 나는

나 나 이 다음에 커서 나는 뭐가 나


그때 그 시절로 고백

떠나간 내 사랑이여 컴백

사랑이란 말로 충분한 어머니와

아버지가 계신 그곳에

감히 돌아가지 못하고

힘들다는 말도 못하고

잠깐 좋은 느낌 그 떨림

그 어디쯤을 살아가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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