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시 음식물쓰레기 처리 계획 서울시가 분리수거 없이 음식물 쓰레기를 싱크대에 바로 버릴 수 있도록 하수도 시스템을 바꾼다. 광진구 군자동 일대를 시범 사업지로 선정해 2020년까지 우선 교체한다. 2023년부터 서울시 전역 하수도관을 바꿀 계획이다. 서울시가 10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새로운 하수도관으로 교체되면 각 가정은 음식물 쓰레기를 싱크대에 버리고, 싱크대 하부에 설치된 분쇄기가 이를 갈아 하수도관을 통해 각 지역 물재생센터로 보낸다. 센터가 이를 한번에 처리한다. 현재 하수도관은 낡아서 음식물 찌꺼기가 중간중간 고일 우려가 있다. 이때문에 음식물 쓰레기 분쇄기는 제한적으로만 사용이 허가돼있다. 시는 2023년부터 매년 3000억원을 들여 전 자치구의 하수도관을 교체할 계획이다. 한 해 공사가 가능한 길이는 300㎞ .. 2018. 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