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모리셔스 해저에서 '잃어버린 대륙'의 증거가 발견됐다 모리셔스 제도와 인도양 깊은 해저에 '잃어버린 대륙'의 증거가 있다는 사실을 과학자들이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잃어버린 대륙'은 2억 년 전 존재했던 초대륙 '곤드와나'의 일부로 믿어진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위트대학의 연구팀은 모리셔스 섬의 용암을 분석한 결과 섬의 나이와 어긋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네이처에 실린 논문에 주필 루이스 애쉬왈 교수는 "지구는 두 부분으로 구성됐다. 오래된 대륙과 비교적 새로운 바다다. 대륙 위에서는 탄생한지 40억 년 이상 된 바위가 발견되지만 바다에서는 그렇지 않다. 바다에서는 새로운 바위들이 탄생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리셔스는 섬이기 때문에 형성된 지 900만 년을 경과한 바위는 존재할 수 없다. 하지만 섬에 있는 암석을 연구하면 나이가 30억 년이 .. 2017. 2.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