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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당스 애니메이션 보면서 공부하게 되는... 데카당스 [프랑스어]décadence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시작되어 유럽 전역으로 전파된 퇴폐적인 경향 또는 예술운동을 가리키는 용어. 고전주의가 고대 그리스의 예술을 이상화하고 낭만주의가 중세를 동경했듯이, 데카당스는 로마 말기의 문화를 모델로 삼는다. 19세기 후반 영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일군의 유미주의자들은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는 고전주의적 미의식을 거부하고, 융성기의 문화보다는 몰락기의 퇴폐적 문화에서 새로운 미의 기준을 수립하고자 했다. 그리하여 병적인 상태에 대한 탐닉, 기괴한 제재에 대한 흥미, 관능주의적 성향, 성적인 도착증, 과민한 자의식, 현실 사회에 대한 반감, 예술을 위한 예술의 강조, 자연미의 거부와 인공적 스타일의 추구 .. 2021. 1. 4.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War of Underworld 어이쿠 이미 완결이 되었었네요? War of Underworld 전반부를 보고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시즌1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어찌 어찌 끝까지 따라오긴 했지만 만족도는 점점 낮아지던... 그래도 시작했으니 끝을 봐야죠? 작화도 좋고 무엇보다 현실과 흡사한 가상 현실이 실현됐을 때의 상황에 대한 고찰이 맘에 들었다. 시즌 1에서 게임 속의 죽음이 현실에서의 죽음과 연결된다는 설정은 탁월한 장치였으며 여러가지 에피소드는 재미로 보는 사람에게 좀 더 심도있는 고민을 하게끔 만들어 주기도 했다. 뭐 아직은 먼 얘기지만 ^^; 시즌 1은 ★★★★☆(9/10) 이지만 War of Underworld는 ★★☆(5/10) 시즌이 거듭될 수록 처음에 설정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무리하게 전개되는 내용은 전체적인..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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