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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KPop

이 거지같은 말 - 서영은 ft. 정엽 (With, 2010)

by nGroovy 2016.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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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젠 다 가슴에 묻어도

한 방울 한 방울 한 방울 

눈물로 새나와

사랑해 혼자 되뇌보는 한 마디

네가 그렇게도 듣고 싶어 했던 

그저 사랑 한단 한 마디

이젠 닳도록 해

사랑해 혼자 되새기는 한마디 

네가 떠나가도 빼낼 수가 없는

내 심장에 박힌 한 마디

검게 멍이 들도록 때려 봐도

붉게 물이 들도록 울어 봐도

찌들고 찌들어 통 빠지질 않아

가시 같은 한 마디

검게 멍이 들도록 때려 봐도

붉게 물이 들도록 울어 봐도

끝끝내 끝끝내 온 몸에 퍼져와

이 거지같은 말

사랑해 혼자 되뇌보는 한 마디

네가 그렇게도 듣고 싶어 했던 

그저 사랑 한단 한 마디

이젠 닳도록 해

사랑해 혼자 되새기는 한 마디 

네가 떠나가도 빼낼 수가 없는

내 심장에 박힌 한 마디

검게 멍이 들도록 때려 봐도

붉게 물이 들도록 울어 봐도 

찌들고 찌들어 통 빠지질 않아

가시 같은 한 마디

검게 멍이 들도록 때려 봐도

붉게 물이 들도록 울어 봐도

끝끝내 끝끝내 온 몸에 퍼져와

이 거지 같은 말

움키고 움켜쥐어도

너는 모래처럼 떠나가

검게 멍이 들도록 때려 봐도

붉게 물이 들도록 울어 봐도 

찌들고 찌들어 통 빠지질 않아

가시 같은 한 마디

검게 멍이 들도록 때려 봐도

붉게 물이 들도록 울어 봐도

끝끝내 끝끝내 온 몸에 퍼져와

이 거지같은 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젠 다 가슴에 묻어도

한 방울 한 방울 한 방울

눈물로 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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