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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축제

필리핀 말라파스쿠아 섬 (Malapascua Island)

by nGroovy 2017.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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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파스쿠아 섬(Malapascua Island)은 세부 북쪽, 레이테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부 막탄공항에서 145km 떨어져 있다.



세부로 오는 대부분의 항공은 저녁에 출발해 밤늦은 시간에 세부 공항에 도착한다.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세부 최북단의 도시 마야(Maya)까지 육로로 약 3시간, 다시 마야항에서 배로 8km,

약 30~40분 가면 말라파스쿠아섬의 바운티비치(Bounty Beach)에 도착하게 된다.

비행기 타고, 차 타고, 배까지 타야 도착할 수 있는 그곳이 바로 말라파스쿠아 섬이다.

하지만 이런 까다롭고 복잡한 접근성으로

아직까지 하얀 모래해변과 푸른 야자수가 훼손되지 않고

맑고 푸른 바닷물로 둘러싸여 조용한 섬으로 남아 있을 수 있었다.



말라파스쿠아(Malapascua)는 ‘불행한 크리스마스(Bad Christmas)’ 라는 뜻을 가진 슬픈 기억의 섬이다.

오랜 기간 스페인의 식민치하에 있었던 어느 크리스마스 날

정복자들이 섬에 당도하게 되는데

불행하게도 이날 폭풍이 섬을 휩쓸게 되어 이런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길이 3km, 폭 1km 정도의 작은 섬, 말라파스쿠아는 고운 백사장과 맑은 물이 인상 깊은 곳이다.

서쪽 해안은 수영과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좋으며 크기가 작은 만큼 반나절이면 섬 전체를 돌아볼 수 있다.

섬에는 관광, 낚시, 보트 제작 또는 코코넛 생산 등에 종사하는 약 4,000명 정도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요한 다이버

솔 다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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