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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사

싱가포르에 등장한 슈퍼카 자판기

by nGroovy 2017.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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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람보르기니, 맥라렌 등으로 가득찬 자동차 자판기가 싱가포르에 세워졌다.


싱가포르의 중고차 판매업체 오토반 모터스(Autobahn Motors)는 높이 15층, 4열 구조로 구성된 독특한 자동차 쇼룸 건물을 선보였다.

로이터를 비롯한 여러 외신은 ‘세계에서 가장 큰 슈퍼카 자동판매기’라고 이 쇼룸을 소개했다.






건물은 안이 훤히 보이도록 외벽이 유리로 만들어졌다. 또 화려한 슈퍼카의 모습이 잘 보일 수 있도록 별도의 조명도 마련됐다.

1층에서 터치 스크린을 이용해 원하는 차량을 곧바로 내려오게 할 수 있다.

총 60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차량 검색 및 재고 관리도 가능하다.


게리홍(Gary Hong) 오토반 모터스 총괄은

“이 쇼룸은 장난감 가게에 전시된 자동차 장난감에서 영감을 받은 것인데,

부족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좋다”며

“차량 보관이란 기본적인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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