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시사

오버워치(Overwatch) 영웅별 분석

by nGroovy 2016. 8. 31.
반응형


https://playoverwatch.com/ko-kr/


공격


겐지



POTG 단골 손님. 용검무쌍 or 튕겨내기. 용검은 강력한 공격력으로 적 다수를 썰어버릴 수 있지만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크다. 힘들다면 튕겨내기로 대박을 노려볼 수 있다. 메이나 자리야, 또는 한조의 궁을 튕겨내는 데 성공하면 바로 POTG 행. 질풍참과 표창만으로 연속 처치를 하는 장면이 가끔 올라가기도 한다. 겐지의 POTG 영상 중 십중팔구는 용검무쌍이다. 아무래도 기본무기인 수리검의 대미지가 낮다 보니 POTG 영상이 재생되는 시간인 약 20초 동안 한꺼번에 킬을 많이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용검무쌍 외에는 마땅한 게 없다.


리퍼



POTG 단골 손님. 적 밀집 지역에 죽음의 꽃 대박으로 게임을 캐리할 수 있다. 접근해야 효과적인 궁극기의 특성상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진입 타이밍을 잘 재는 것이 중요하다. 궁극기 시전 중일 때는 무적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초보적인 생각으로 "망령화 켜고 들어가서 궁극기 써야지~" 하면 산화된다. 애초에 적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망령화를 켜고 무리해서 들어간다는 것부터가 적들에게 궁극기를 사용하겠다고 알려주는 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위에서 떨어지면서 궁극기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 운용법임을 명심해야 한다. 타이밍을 잘 재고 사용해 주도록 하자.


맥크리



리퍼,겐지,바스티온과 함께 POTG 단골 손님. 뛰어난 중원거리 전투력을 바탕으로 15~17초 안에 적 3명 이상을 연속 처치하거나 황야의 무법자로 적 3명 이상의 목을 따면 그 판에서 POTG가 뜰 가능성이 가장 높아지는 캐릭터다.


솔저: 76



전술 조준경을 사용할 타이밍을 잘 재는 것이 중요하다. '합법 에임핵'이라 불리는 궁극기답게 여러 명의 적을 쉽게 처치할 수 있지만 그만큼 다수의 적을 한꺼번에 상대해야 하는 위험은 감수해야 한다. 참고로 적들이 몰려 있을 때는 나선로켓을 쏴 나선로켓의 대미지와 스플래시 대미지로 체력을 잔뜩 깎은 뒤 소총을 쓰면 좋다.


트레이서



궁극기 대미지는 400이라 돌격형 영웅이 아닌 이상 한 방에 처리 될 정도로 강력하지만, 범위가 좁고 사용이 까다롭기 때문에 힘든 편이다. 폭탄 던지려고 적진에 달려들었다가 발각되면 산화되기 일쑤. 만약 적이나 포탑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에 폭탄을 터뜨리는 데 성공하면 오를 수 있다. 아니면 트레이서의 뛰어난 기동성을 이용해서 적의 딸피를 여럿 따내는 경우에도 가능하다. 하지만 주로 자리야의 궁극기에 펄스폭탄을 얹어서 POTG를 따는 경우가 대다수.


파라



궁극기의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힘든 편이다. 그 대가로 효과는 절륜하니 정면 말고 적진의 뒤로 돌아가 적들의 머리 바로 위에서 기습적으로 질러주자. 아니면 그냥 강력한 평타로 15~17초 안에 3인 이상 연속 처치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넉백 기능이 있는 충격탄을 이용해 낙사를 노리는 방법도 있다.




수비


메이



눈보라를 적진 한가운데 설치하여 셋 이상 얼린 다음 헤드샷으로 죽이는 데 성공한다면 POTG에 오를 수 있다. 충전을 해야 화력이 오르는 자리야와 달리 메이는 기본적인 대미지가 보장되기 때문에 얼어붙은 적을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바스티온



농담 안 하고, 경계 모드로 적 대충 긁어 주면 뜬다. POTG 단골 손님. 일명 또스티온. 경계 모드의 화력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멀티킬을 쉽게 할 수 있으며, 궁극기인 전차 모드로 뭉쳐 있는 적을 산화시켜도 올라간다. 너무 날로 먹다 보니 기대감에 부푼 사람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기도 한다. 물론 상대가 경계 모드 바스티온에게 찢어지는 일은 레벨이 오를수록 드물어지고, 오히려 빠른 대처로 바스티온이 파괴되는 일이 많다. 하지만 그만큼 좋은 자리 또는 좋은 타이밍에 발생하는 경계/전차모드 학살은 멋진 연출을 내면서도 게임을 뒤집을 수 있다. 

여담으로, 바스티온의 POTG의 대다수가 경계모드의 학살, 나머지가 전차 모드 장면이어서 그런지 사용 가능한 하이라이트 연출 4개 중 둘이 경계 모드 연출이고 전차 모드 연출은 없다.


위도우메이커



정확한 조준으로 연속 킬을 내지 않는 한 POTG에 오르기 힘들다. 궁극기가 사기지만 화력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 적의 위치를 아군과 공유한다는 점에서 다른 아군이 POTG에 오르는 것에 기여할 수 있다. 아니면 상대의 위협적인 궁극기를 끊어 제압자를 노리거나 멀리 있는 적들을 2명 정도 처치해 명사수 POTG를 노려볼 수도 있다.


정크랫



궁극기인 죽이는 타이어의 소리가 요란하기 때문에, 상대가 대처를 잘한다면 대박을 노리기 힘든 편이다. 맵을 잘 알고 있다면 상대가 예측 못한 지점으로 타이어를 이동시켜 대박을 노릴 수 있다. 보통 유탄과 충격 지뢰로 한 명 처리한 후 죽이는 타이어로 두 명을 죽이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간혹 충격 지뢰로 여러 명을 낙사시키거나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고지대에서 폭탄을 갈겨 대다 찍는 경우도 있다. 죽으면서 떨군 폭탄으로 처치한 장면도 자주 나온다.


토르비욘



포탑이 본체. 그러나 시점은 토르비욘 기준으로 나온다. 덕분에 재미없거나 우스꽝스러운 장면이 자주 포착되어 그렇지, 포탑의 성능이 좋기 때문에 POTG에 올라가기는 별로 어렵지 않다. 거점 비비기 상황에서 궁이라도 발동했다면 상대방 쪽에서 5인궁이라도 명중시키지 않는 이상 무조건 토르비욘이 POTG를 가져간다고 해도 될 정도. 그런데 영상을 보면 포탑이 연속킬을 올릴 동안 토르비욘은 숨어서 망치질이나 하고 있거나 포탑 만들고 물러난 뒤 절벽에 스프레이를 뿌리고 있거나 위도우의 엉덩이를 감상하고 있거나, 아예 죽어서 널부러져있는 경우도 많다. 이 현상은 현재 패치로 해결되어 포탑 시점으로 재생되게 바뀌었다.

궁극기를 발동한 상태에서 뿅망치로 무쌍을 찍는 플레이를 펼치는 유저도 나온다.

물론 유저들의 수준과 이해도가 올라감에 따라 최근 토르비욘의 POTG들은 대부분 초고열 용광로를 발동한 상태에서 포탑과 함께 침입한 적들을 일망타진하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한조



궁극기 사거리가 무제한이기 때문에 적의 포탑 진지 쪽으로 혹은 적진의 사각지대에서 궁을 사용하면 대박을 터뜨릴 수 있다. 하나무라 B거점의 왼쪽 계단 통로처럼 좁은 곳에 적이 모여있을 때를 노려 쏴주는 것도 POTG를 노리기 수월하다. 하지만 너무 대놓고 쏘면 쉽게 피한다는 것이 단점. 적이 피하지 못할 만한 상황일 때 쏴 주는 것이 핵심이다.



돌격


D.Va



궁극기 대박을 터뜨린다면 모르겠지만, 아무리 얇은 벽이라도 뒤에 숨어 있기만 해도 피할 수 있는 궁이므로 대박을 치기 어렵다. 보통 게임 후반 기습적으로 궁극기를 날려 3명 동시 처치로 진형을 붕괴시켰을 때 POTG에 오를 수 있다. 조금 더 궁대박을 노려 보고 싶다면, 상대방이 각종 궁극기를 사용하며 '이젠 좀 안전하겠지, 목표지점에 들어가 있자!'라는 생각을 할 만한 타이밍에 미리 궁을 던져주자. 예를 들면 젠야타의 초월이 2초 정도 남은 시점, 루시우가 소리방벽을 걸고 돌진해 오는 상황에서 미리 궁을 던져주면 의외로 잘 터진다. 부스터의 넉백 기능을 이용하여 상대를 낙사시키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몇 분 안에 빠르게 끝나는 게임에서는 디바가 쉽게 오를 수 있다. 뽑힐 장면이 없어서인지 몰라도 주로 바스티온마냥 적들 사이에서 두두두 쏴서 적들 몇 명 처치하는 심심한 POTG가 많이 보인다. 로봇에서 탈출한 맨몸의 송하나로 서너 명 정도 연속으로 처치해도 POTG에 오를 수 있다.


라인하르트



대지 분쇄로 적들을 기절시키고 평타, 돌진, 화염강타를 적절히 사용하여 적을 몰살. 하지만 라인하르트 자체가 수동적인 영웅이라 대박 타이밍을 잡기가 힘든 편이다. 물론 어려운 만큼 성공만 한다면 간지폭풍의 무쌍을 찍는 영웅. 상대 라인하르트와 대치하는 상황에서 상대편 플레이어들이 라인하르트의 방벽만 믿고 일렬종대로 나란히 서 있다면 아주 좋은 기회다. 하지만 라인하르트의 방벽으로 상대의 대지 분쇄를 막을 수 있으므로 조심하자. 윈스턴이나 자리야의 방벽으로도 막힌다. 간혹 돌진으로 논개마냥 적군과 단체로 낙사해 버림으로써 POTG를 달성해 이 낙사 장면이 영상으로 나오기도 한다.

라인하르트의 POTG가 아니어도 라인하르트가 "당하는 입장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라인하르트의 특성상 중요한 포지션을 수비 중이거나 방패 뒤에 아군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경우가 많은지라 대부분의 POTG에서는 상대방 팀의 라인하르트가 나온다.

이외에도 아나의 궁을 받고 한바탕 하면 POTG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잘 따는 꼼수도 있는데 보통 일리오스나 네팔 등의 맵에서 돌진각을 조절하여 세 명 이상의 낙사를 유도해 지형지물을 이용한 사망을 띄우면 거의 100% POTG 확정이다. 아무래도 지형지물을 이용한 킬에 대한 점수가 높은 듯싶다.


로드호그



궁극기의 대미지가 매우 높아 전탄 히트하여 적 다수를 잡으면 POTG에 오를 수 있지만, 산탄에 심한 넉백 판정이라 모두 맞히기가 힘들다. 중력자탄이라면 넉백에도 적이 밀려나지 않으므로 자리야와의 궁 연계를 하면 POTG를 먹을 확률이 높아진다. 맵에 낙사 포인트나 넉백에도 밀려나지 않는 구석지역이 있다면 그곳을 노려 보자. 갈고리로 적의 궁극기를 차단하는 것이 확률이 더 높다. 또는 궁극기를 쓰는 순간 아군 아나가 로드호그에게 궁극기를 써줄 경우 대부분의 적을 가볍게 요단강에 보내줄 딜이 나와 최고의 플레이에 뜰 때도 있다.


윈스턴



궁극기가 탱킹 + 밀쳐내기라 POTG를 얻기 힘들다. 낙사 포인트가 있는 경우 적 여러 명을 몰아붙여 낙사시키는 것을 노려볼 수 있다. 보통 궁을 통한 POTG는 낙사가 있는 네팔의 성소 맵 등에서 자주 나온다. 또는 자리야의 궁으로 몰려있는 적들에게 한꺼번에 지져줄 때도 얻을 수 있다.


자리야



대개의 경우 POTG를 남에게 만들어 준다.

일단은 중력자탄 대박을 터뜨려 적을 몰살하면 POTG를 얻을 수 있지만 아군의 연계가 없으면 큰 효과를 보기 힘들고, 설령 아군과 연계하여 멋지게 처리했다 하더라도 보통 그 아군이 POTG를 가져가거나 도리어 상대에게 POTG를 줄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좋은 연계로 5킬을 해 놨는데 메르시가 5부활을 성공한다든지, 기껏 중력자탄 예쁘게 꽂아 놨더니 킬 먹으러 몰려든 아군이 죽음의 꽃에 역관광 당한다든지. 따라서 중력자탄으로 적 다수를 붙잡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반드시 우클릭 포격으로 직접 적 몰살을 주도해야 한다. 한순간에 적에게 가한 피해가 많아야 한다. 아군이 적절히 호응해주지 않을 땐 방벽을 켜 에너지를 충전한 뒤 우클릭을 쏟아부어 킬을 올리면 POTG를 딸 수 있다. 다른 사용법으로는 중력자탄을 벽에 붙임으로써 단체 낙사를 노려볼 수도 있다.

굉장히 드문 경우지만 방벽으로 죽이는 타이어나 D.va의 자폭으로부터 아군을 살리면서 구원 POTG를 따는 경우도 있다.




지원


루시우



궁극기가 아군의 전투지속력을 높이는 능력이라 POTG에 오르기는 힘들다. 가끔 궁극기를 예쁘게 씌워 그대로 승리로 연결되었다고 하면 뜨기는 하는데... 빈도가 정말 낮다. 대신 소리 파동의 넉백으로 낙사를 노려볼 수 있다. 점령전 맵(네팔, 리장 타워, 일리오스) 같은 곳에서 2명 이상을 짧은 시간 내로 낙사시킨다면 기대해 봐도 좋다. 특히 궁극기를 시전하며 다가오는 적을 낙사시켰다면 더욱 확률은 높아진다. 소리 파동의 쿨타임이 4초 내외이므로, 한 명 낙사시키고 쿨타임이 오자마자 한 번 더 낙사시키면 POTG에 오르기 쉽다. 낙사와 궁극기 카운터 모두 독자적으로 POTG에 오르기는 힘든 편이기 때문에 파동으로 한명을 낙사시킨뒤 소리방벽으로 상대 궁을 어느정도 카운터치는 조합으로 POTG에 오를 수도 있다.


메르시



전투력 약한 힐러라서 불가능할 것 같지만, 부활 대박을 노려 볼 수 있다. 상대가 쓸고 간 자리에 홀연히 나타나 부활 한 방. 바로 게임이 터진다. 숙련된 메르시는 몇 판 연속으로 POTG를 띄울 정도로 부활만 잘 해 주면 띄우기 쉽다. 물론 메르시가 먼저 살아남아야 하며, 여러 명을 동시에 부활시켜야 띄울 수 있을 정도로 보통 메르시가 POTG를 받는 일은 거의 없다. 빨피가 된 아군들을 정체절명의 순간에 힐로 미친 듯이 날아다니며 살려내거나 해도 받을 확률이 있다.

다만 보통 메르시가 POTG를 띄우면 '메르시가 POTG를 받다니 저 팀 딜러들 참 못하는구나'라는 반응이 나온다. 의외로 화물 밀기 마지막 3m 이내에서 접전 후 아군이 몰살당했을 때, 3명 정도 부활 후 게임을 승리하면 굉장히 높은 확률로 하이라이트에 오를 수 있다. 단 많은 인원을 부활시켜도 그 전투가 승리하지 않거나 부활한 아군의 활약이 적으면 확률이 낮아진다.

요점은 1. 부활 대박, 2. 부활한 팀원의 활약. 이 두 요소의 조합이 좋을수록 POTG에 올라갈 확률이 높다. 단, 부활한 팀원의 활약의 경우는 그 기준이 상당히 애매한 편. 가끔 이런 게 올라가기도 한다.

부활한 팀원이 궁을 적소에 사용한 경우 1인 부활로도 POTG에 오를 수 있다.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화물을 밀면서 치료만 해도 POTG가 나오기도 한다. 멀티킬이 나오지 않은 게임에서나 구경할 수 있는 희귀 POTG이다.


시메트라



POTG와 거리가 먼 영웅. 딜링 수단인 감시 포탑의 내구력이 입김만 불어도 터질 정도라 이득을 보기 힘들다. 감시 포탑과 시메트라의 빨대 꽂기 합동으로 들어오는 적들을 처치하는 상황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가끔 감시 포탑이 캐리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으로 시메트라의 POTG가 나올 경우 토르비욘의 POTG처럼 시메트라는 딴 짓을 하는 경우가 있다.

여담으로, 시메트라의 순간이동기를 여러 명이 동시에 탈 경우 낮은 확률로 볼 수 있다. 그것도 아니라면 시메트라의 무기인 광자 발사기로 개싸움을 펼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아나



위도우메이커와는 달리 저격총의 대미지가 80밖에 안 되며, 헤드샷 판정도 없어서 적을 연속으로 죽이기가 힘들기 때문에 아나로는 POTG를 먹기 매우 힘들 것이라고 보는 시선이 대다수다. 아나는 POTG쪽에서는 자리야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궁을 써서 아군에게 POTG를 주기에는 굉장히 좋은 위치다. 아군에게 궁을 꽂아주면 그 아군이 강화를 받은 상태로 POTG를 받아가는 상태가 비일비재한 편. 강화 받은 아군이 적을 딸 때마다 처치 지원으로 점수는 얻지만, 실질적으로 처치를 하는 것도 아니라서 획득하는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탓이 그 이유로 보인다. 이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아나는 최고의 플레이를 받기에 매우 부적합한 캐릭터 구성을 지니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는 상황. 수면총으로 상대방의 궁극기를 끊어서 제압자를 노릴 수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연속 처치에 비중이 실린 시스템 상 처치 점수 없이 달랑 제압자 하나만으로 아나가 POTG를 받기는 매우 힘들다. 정 받고 싶다면 아군에게 궁을 꽂아 처치 지원 점수를 받으면서 아나 본인이 최소 적 1명을 단독 처치한 다음, 재빨리 아군들에게 힐탄을 쏴 지원 점수를 얻는 식으로 노릴 수는 있다.


젠야타



상대가 궁극기를 쓸 때 초월로 전세를 뒤집을 경우 오를 수 있다. 주로 죽음의 꽃이나 포화, 바스티온 전차모드를 막는 경우가 대다수. 절륜한 딜을 바탕으로 상대 중요 영웅(지원, 돌격)들을 단숨에 처리하거나 아군을 지원하는 식으로도 오를 수 있다.

또 하나 알아둬야 할 점은, 일격사를 당할 정도의 대미지를 막아 줄 수는 없다. 기본적으로 초당 300 회복이기 때문에 폭딜로 인해 순식간에 죽어 버리면 소생은 불가. 그렇기 때문에 죽이는 타이어, 황야의 무법자, 자폭, 펄스 폭탄 등은 방어해 줄 수 없다. 젠야타의 ㅡ 이후 부조화의 구슬과 평타의 조합으로 멀티킬을 따내는 최고의 플레이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