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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지지율 - 문재인 35.2% 황교안 14.6% 안희정 14.5% 안철수 10.9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지율 상승세가 무섭다. 줄곧 2위를 고수했던 안희정 지사가 하락한 자리를 황 대행이 꿰찼다. 물론 아직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율이 1위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3월 2일 발표한 3월 1주차 주중집계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35.2%로 여야 대권주자들 중 지지율 선두를 지켰다. 황 권한대행이 14.6%, 안 지사가 14.5%로 뒤를 이었다. 황 대행의 지지율 상승은 갈 곳을 잃은 보수표들이 결집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전주보다 3.7%포인트가 상승했다. 반면 안 지사는 '선한 의지' 발언 이후 야권 지지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 지난주보다 4.4%포인트 떨어졌다. 한동안 지지율 경쟁에서 밀려났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완만한 상승 기류도 .. 2017. 3. 3.
갤럽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29% 안희정 19% 황교안 11%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후보 지지율이 29%로 선두를 달렸지만 지난주보다는 다소 떨어진 반면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도가 급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성인남녀 1천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신뢰도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전 대표에 대한 선호도는 29%로 집계돼 지난주보다 3%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안 지사의 지지율은 19%로 같은 기간 9%포인트 급등했다. 갤럽 측은 안 지사의 지지율에 대해 "충청권, 20대와 40·50대, 그리고 민주당뿐 아니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지지층, 무당층 등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고르게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지지율도 2%포인트 오른 1.. 2017.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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