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순실 8000억은 빙산의 일각 수조원 은닉 정황 최순실(60ㆍ구속기소)씨와 딸 정유라(20)씨 등이 독일 8,000여억원을 포함해 유럽 각국에서 최대 10조원에 달하는 재산을 차명 보유하고 있는 정황을 독일 사정당국이 포착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64) 특별검사팀은 독일 사법당국과의 공조를 통해 최씨의 정확한 해외 재산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22일 특검팀과 법무부 및 사정당국에 따르면 독일 검찰과 경찰은 최씨 모녀 등이 독일을 비롯해 영국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등 4개국에 수조원대, 최대 10조원에 이르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독일 헤센주 검찰이 최씨 모녀와 10여명의 조력자가 설립한 500여개 페이퍼컴퍼니(본보 22일자 1ㆍ3면)의 자금을 추적하던 중 이들이 .. 2017. 3.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