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게 뭐라고 - 케이윌, 매드 클라운 (2016) 네이버 뮤직 하늘을 보고 누군가 그리워지면가을이 온거고 그즈음 매년 손님이와마치 똑똑 누군가? 두드리는데알면서도 어쩔수없이 문을 열어놔넌 늘 멋대로였어 헤어진후에도몰래 왔다 가네 그리움만 둔채로추억은 맴도는데 우리는 흔적이 없어넌 내게 영원히 반복되는 계절이었어 니가 생각나 이맘때쯤에 웃고 있던 너와 내가 생각 나는데 니 무릎을 베고 하늘을 보며 먼 훗날 우리 얘길 했는데 사랑한다고 내 귓가에 말해주던 너의 목소리그게 뭐라고 또 생각나하나둘씩 떠오르지 함께한 추억들이그리워지네 나쁜쪽이 누구인진 이제 더는 상관없어지고우린 그저 어리고 미숙했다고 여기며어쩔수 없는 일들에 대해그래 그땐 어쩔수 없었지 라고 받아들이게돼내마음이 아깝게 느껴질때가 있었어 미치도록 니가 미웠던때가 있었어시간지나니 그냥 내 심술이더라.. 2016. 9.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