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바라본 오로라 파올로 네스폴리(Paolo Nespoli)는 이탈리아 출신 우주비행사다. 1991년부터 유럽우주국(ESA)에서 일하고 있는 그는 현재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다. 그는 지구와의 온라인 생방송 중 '피자가 먹고 싶다'고 말을 한 뒤, 휴스턴에서 받은 재료로 피자를 만드는 동영상을 올려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지난 7일 그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오로라'의 모습을 공개했다. 북미 지역을 지나면서 타임 랩스 기능을 활용해 찍은 이 영상에는 국제우주정거장의 태양광 패널의 모습도 볼 수 있다. 2017. 12. 11. 비행기에서 본 오로라 지난 23일 늦은 밤(현지시각), 뉴질랜드 더니든 지역 위를 날던 비행기 안에서 포착된 오로라 영상을 CNN이 소개했다. 이 비행은 남극광을 더 가까이서 지켜보기 위해 특별 편성된 것으로, 오타고박물관의 디렉터 이언 그리핀이 기획했다. 해당 비행편 티켓을 산 134명이 이 장면을 지켜봤으며, AP에 따르면 그중에는 이 장면을 보기 위해 스페인에서 일부러 온 탑승객도 있었다. 2017. 3.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