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우스 신성우 15세 연하 신부와 웨딩마치

'원조 테리우스' 신성우, 15세 연하 여자친구와 웨딩마치… 품절남 합류

'원조 테리우스' 신성우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신성우는 12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15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성우와 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2013년부터 4년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얼굴이 알려지지않은 신부와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식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신성우는 1992년 1집 앨범 '내일을 향해'로 데뷔해 '서시', '사랑한 후에' 등 히트곡을 내놨다.

이후 드라마·영화 등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최근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