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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 아이 역시 신카이 마코토 2019년에 개봉이었구나... 그런데 이제야 보게되었네요 ^^; 신카이 마코토는 단편 때부터 그만의 색깔을 한결같이 보여주고 있는 듯 하네요. 여러 말들이 있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그만의 시선과 섬세한 표현은 남다르고 독특해서 마음에 그의 작품은 거의 다 본거 같네요. 절박함 속의 환상 동화 같은 느낌? 신카이 마코토의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한 번 도전해 보세요 ^^ 2021. 5. 8.
귀여운 핑크 우주 고양이 아싸 치킨 두마리 ^^* 2021. 1. 23.
순한맛 멜로 넷플릭스 브리저튼 Bridgerton 인기 소문에 찾아본 브리저튼의 첫인상은... 언니 드라마? 순정 멜로? 뭐 그게 맞긴 한데 보다보니 원작이 탄탄한건지 제작이 잘된 건지 구성이 탄탄하고 시청자로 하여금 레이디 휘슬다운의 소식지를 기다리는 심정으로 보게 된다 ㅎㅎ 배경은 중세여도 역시나 당찬 여주인공의 모습과 달려가 조곤조곤 알려주고픈 세상 물정을 통 모르는 좌충우돌 소녀에 대한 안쓰러움이 시청자를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듯 하다. 순한맛 멜로라는 표현이 딱 적절한 막장을 기본으로 하는 요즘 드라마들 사이에서 고전과도 같은 주제를 잘 풀어낸 작품 같다.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그 시절의 말랑말랑한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면 찾아봐도 괜찮을 듯 하네요 ^^ ★★★☆(7/10) 2021. 1. 12.
퀸스 갬빗 - 애니아 테일러조이 밖에 안보이는 건... 내 문제겠지? 퀸스 갬빗(Queen's Gambit)은 체스 오프닝 중 하나이다. 체스 오프닝 백과사전에 D06부터 D69까지 할당되어 있다. 퀸스 갬빗은 네개의 분류로 나눠진다. 퀸스 갬빗 디클라인드(2....e6), 슬라브 디펜스(2....c6), 퀸스 갬빗 억셉티드(2....dxc4) 그리고 나머지다. 퀸스 갬빗 디클라인드는 ECO D30에서 D69까지 할당되어 있고, 퀸스 갬빗 억셉티드는 D20에서 D29, 슬라브 디펜스는 D10에서 D19고 나머지는 D06에서 D09다. 여주인공 애니아 테일러조이(Anya Taylor-Joy) 개인적인 매력이 200% 차지하는 잘 만들어진 드라마다. 개인적으로는 문화적인 공감 능력 문제인지 배우들의 내면 연기는 잘 느껴지지 않았지만 역시 볼만한 드라마다. ★★★★ (8/10) 2021. 1. 10.
데카당스 애니메이션 보면서 공부하게 되는... 데카당스 [프랑스어]décadence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시작되어 유럽 전역으로 전파된 퇴폐적인 경향 또는 예술운동을 가리키는 용어. 고전주의가 고대 그리스의 예술을 이상화하고 낭만주의가 중세를 동경했듯이, 데카당스는 로마 말기의 문화를 모델로 삼는다. 19세기 후반 영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일군의 유미주의자들은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는 고전주의적 미의식을 거부하고, 융성기의 문화보다는 몰락기의 퇴폐적 문화에서 새로운 미의 기준을 수립하고자 했다. 그리하여 병적인 상태에 대한 탐닉, 기괴한 제재에 대한 흥미, 관능주의적 성향, 성적인 도착증, 과민한 자의식, 현실 사회에 대한 반감, 예술을 위한 예술의 강조, 자연미의 거부와 인공적 스타일의 추구 .. 2021. 1. 4.
천청난만 작화는 수준급인데... 요즘 국뽕 컨텐츠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내용이 좀... 아주 아주 삐뚤어진 개인적인 감상은.... 뚝딱뚝딱 하이브리드 엔진을 만드는 일본인 천재와 총알을 배는 일본인 무사라... 헐리우드의 화이트워싱도 아닌 이건 뭐 재패니스워싱? 스토리의 개연성이 많이 떨어지고 이미 정해놓은 결말로 급하게 뛰어가는 듯한 스토리가.... 제가 너무 삐뚤어져서 이겠죠? ㅋㅋ 일본인이 보면 국뽕차고 좋아할 듯 하네요^^ ★☆(3/10) 2021. 1. 4.
정글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 더빙 저용량 구우를 다시 보니 반갑네요 ^^ 더빙은 안봤지만 다운로드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네요. 정글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 더빙 저용량 다른 더빙 애니들도 많이 있네요 ^^* 사심이 많이 들어간 평가 ★★★★(8/10) ^^ 2021. 1. 2.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War of Underworld 어이쿠 이미 완결이 되었었네요? War of Underworld 전반부를 보고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시즌1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어찌 어찌 끝까지 따라오긴 했지만 만족도는 점점 낮아지던... 그래도 시작했으니 끝을 봐야죠? 작화도 좋고 무엇보다 현실과 흡사한 가상 현실이 실현됐을 때의 상황에 대한 고찰이 맘에 들었다. 시즌 1에서 게임 속의 죽음이 현실에서의 죽음과 연결된다는 설정은 탁월한 장치였으며 여러가지 에피소드는 재미로 보는 사람에게 좀 더 심도있는 고민을 하게끔 만들어 주기도 했다. 뭐 아직은 먼 얘기지만 ^^; 시즌 1은 ★★★★☆(9/10) 이지만 War of Underworld는 ★★☆(5/10) 시즌이 거듭될 수록 처음에 설정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무리하게 전개되는 내용은 전체적인..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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