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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귀엽고 어찌보면 잔인한? ^^; 그로인해 높아진 마음의 진입장벽을 허물고 게임을 해봤는데... 재밌네요 ^^
시간의 압박과 캐릭터들의 협업이 필요한 부분으로 인해 둘이 하면 싸우게 되는 ㅋㅋㅋ
처음에 좌충우돌하다가 맘먹고 처음부터 쭉 달려보니 스토리는 왕괴물만 깨면 되네요. 근데 대충한 맵을 다시 하려고 하니 다시 한 날 이후의 데이터는 리셋된다고 하네요. 음... 다음엔 100% 클리어를 목표로 다시 해봐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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