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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맛 멜로 넷플릭스 브리저튼 Bridgerton 인기 소문에 찾아본 브리저튼의 첫인상은... 언니 드라마? 순정 멜로? 뭐 그게 맞긴 한데 보다보니 원작이 탄탄한건지 제작이 잘된 건지 구성이 탄탄하고 시청자로 하여금 레이디 휘슬다운의 소식지를 기다리는 심정으로 보게 된다 ㅎㅎ 배경은 중세여도 역시나 당찬 여주인공의 모습과 달려가 조곤조곤 알려주고픈 세상 물정을 통 모르는 좌충우돌 소녀에 대한 안쓰러움이 시청자를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듯 하다. 순한맛 멜로라는 표현이 딱 적절한 막장을 기본으로 하는 요즘 드라마들 사이에서 고전과도 같은 주제를 잘 풀어낸 작품 같다.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그 시절의 말랑말랑한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면 찾아봐도 괜찮을 듯 하네요 ^^ ★★★☆(7/10) 2021. 1. 12.
스위트 홈 유튜브에서 국뽕 컨텐츠를 너무 많이 봐서 스튜디오드래곤 주식에 투자를 하려했으나 생각보다 그래프가 아름답지 않아 말설이던 끝에 포기했었는데... 갑자기 주식이 껑충 뛰어 올랐고 이유를 알아보니 스위트 홈의 선전이 원동력이었다는... '정말 그렇게 대단한 건가?' 라는 의심으로 시작한 관심으로 스위트 홈을 다운받아 정주행 시작 ^^ 시간적 제한과 불량한 시청 자세로 인한 목 통증으로 인해 이틀에 걸쳐 다 보게 되었다. 음... 너무 많이 기대를 한걸까? 생각보다(사실 별 생각은 없었으나) 참신하고 조금은 어색하지만 그래도 괴물 CG 퀄러티가 볼만해서 내 평점은 ★★★★ (8/10). 벌써부터 시즌2니 몇 개국에서 1등을 했니 미국에서도 8등을 했니 등 기대감 및 바람이 섞인 기사들이 많은 걸 보니 또다시 .. 2020. 12. 24.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넷플릭스 무료 시청 https://www.netflix.com/kr/watch/80203147 2020. 2. 13.
넷플릭스 킹덤 킹덤을 보고 다시 한 번 플랫폼의 승리를 예감하게 되었다. 앱스토어를 시작으로 유튜브 넥플릭스로 이어지는 플랫폼 탄생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국가나 지역 단위에서 전세계로 확정하고 그 효력을 공공히 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마주할 때마다 항상 드는 아쉬움은 우리는? 이란 물음으로 시작한다. 뭐 내 생각처럼 쉬운 것은 아닐테지만 한류 컨텐츠를 기반으로 통합 플랫폼을 만들면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싶다. 작은 시장에서 서로 경쟁하지 말고 좀 더 큰 그림으로 외국 플래폼에 함께 대응하면 좋겠다. 어쨋든 넷플릭스가 기존 영화 드라마의 배급망에 획기적인 변환과 더 다양한 컨텐츠를 보여줄 듯하여 소비자 입장에선 기대가 크다. 킹덤 시즌 2는 언제쯤 나오려나? ^^* 2019.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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