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손흥민 리그 10 11호골 EPL 아시아 선수 첫 두자릿수 골 기록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왓퍼드와 경기에서리그 10호와 11호골을 잇달아 작렬하며 아시아 선수 중 최다 골 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8일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왓퍼드와의 홈경기에서선발 출장해 후반 42분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토트넘은 손흥민의 2골을 앞세워 왓퍼드에 4대0 완승을 거뒀다. 첫 골은 2대0으로 앞선 전반 44분 나왔다.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라 스코어를 3대0으로 만들었다. 손흥민은 후반 10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문전에서 침착히 오른발로 낮게 깔아차 4대0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이로써 컵대회 등을 포함한 시즌 전체 득점에서 18호골을 기록,201.. 2017. 4. 9. 손흥민 아시아 선수 리그 최다 골(9) 경신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25)이 자신의 우상이었던 박지성(36ㆍ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뛰어넘더니 한국 축구대표팀 선배 기성용(28ㆍ스완지 시티)마저 추월했다. 손흥민은 대표적인 '박지성 키즈' 출신이다. 손흥민이 작년 4월 박지성의 소속팀이었던 맨유와의 경기를 앞두고 "내가 어렸을 때, 박지성의 엄청난 팬이었다. 박지성을 보면서 컸다.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11살 차이가 나는 축구 선배 박지성을 롤모델 삼아 성장하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의 꿈을 키웠다. 박지성이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창조할 때 10살로 축구에 막 관심을 두기 시작했고, 박지성이 맨유에서 맹활약하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 이름을 날릴 때는 한국 청소년 대표를 거쳐 독일 분데스리.. 2017. 4. 6. 해트트릭 손흥민 FA컵 득점왕 보인다 이쯤되면 'FA컵의 사나이'라고 할만 하다. '손샤인' 손흥민(토트넘)이 또 한번 FA컵에서 펄펄 날았다.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밀월과의 2016~2017시즌 FA컵 8강에서 선발 출전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이적 후 첫번째 해트트릭이자 한국인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기록한 첫번째 해트트릭이다. 아시아 선수로는2013년 당시 맨유에서 뛰던 가가와 신지 이후 두번째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 토트넘은 6대0 대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초반부터 맹활약을 펼쳤다. 전반 4분 첫 슈팅을 기록한 손흥민은 41분 기가막힌 왼발슈팅으로 이날 첫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해리 케인의 부상으로 최전방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손흥민의 기세는 꺾.. 2017. 3. 13. 토트넘 손흥민 멀티골 vs 4부리그 위컴 손흥민(토트넘)이 한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설 연휴에 열린 위컴비 원더러스(4부리그)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포함 2골을 넣은 손흥민은 한국 팬들을 위한 세배 세레모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손의 활약을 발판삼아 토트넘은 16강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 위컴비와의 경기에서 막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두 골을 먼저 내준 토트넘은 이후 끈질긴 추격을 통해 3-3 동점까지 쫓아갔다. 주심이 배정한 6분의 추가시간 중 마지막 몇 초를 남기고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반대편 골대를 보고 오른발 슈팅했다. 수비수에게 맞은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결승골을 넣은 후 .. 2017. 1. 29. 손흥민 리그 7호골 팀내 평점 2위 vs 맨시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이번에도 단 한 번의 기회를 골로 만들었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원정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 1-2로 뒤지던 후반전 32분 동점 골을 터뜨렸다. 그는 이날 슈팅을 단 한 개만 기록했는데, 이를 골로 연결하며 특유의 '원샷원킬'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손흥민이 한 개의 슈팅을 골로 연결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달 29일 사우샘프턴전에서 후반 29분 교체 출전해 1개의 슈팅을 득점으로 만들었다. 손흥민의 '원샷원킬'은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골을 넣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최근 손흥민의 출전 시간은 눈에 띄게 줄었다. 12월 15일 헐 시티전 이후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건 8경.. 2017. 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