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관광 지역

푸껫은 방콕에서 862km 떨어져 있으며

비행기로 1시간 20분, 육로로 약 14시간 거리에 있다.

1992년에 내륙과 연결되는 사라신 다리가 놓이면서 섬이자 육지로 거듭났으며,

최근에는 피피 지역이나 주변 섬으로 떠나는 교통의 중심지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면적은 약 550㎢로 제주도의 절반 정도이고,

섬 내부에 산이 많아 오르락내리락하거나 구불거리는 도로가 많다.

피피 지역의 경우 푸껫이 아닌 끄라비 주에 속하나

많은 이들이 푸껫에 방문하면서 피피에 들른다.

빠통 지역

푸껫을 상징하는 지역.

빠통 비치를 끼고 수많은 숙박 시설과 편의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푸껫에 처음 방문하는 이라면 이곳 빠통 지역에 며칠씩 머무르면서

주변을 여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푸껫 타운 지역

푸껫에서 태어나고, 푸껫에서 일하는 이들의 터전.

포르투갈, 중국, 말레이 문화가 섞여 독특한 색깔을 지닌 곳이다.

예스러운 건물과 저렴한 맛집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까론 & 까따 지역

푸껫에 몇 차례 방문한 이들이 머물고 싶어하는 지역.

빠통의 남쪽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까론 비치와 까따 비치, 까따 노이비치를 가지고 있다.

빠통의 번잡스러움을 피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로부터 사랑 받는 지역이다.

남부 지역

푸껫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지역.

선셋이 아름다운 램 프롬텝부터 저렴하게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라와이 비치까지

현지인들과 여행객들이 자연스럽게 뒤섞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지역이다.

방타오 & 까말라 지역

빠통 비치와 가까우면서도 조용하게 럭셔리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

여러 개의 고급 리조트들이 단지를 형성하였으며

전망이 훌륭한 레스토랑과 바들이 자리하고 있다.

신혼 여행객들이 주로 머무르는 곳이다.

그 외 지역

방타오 위쪽에 자리한 마이카오 해변 지역은

개인 소유의 해변이나 초호화 숙박 시설이 자리한 곳이다.

자유 여행자들이 흔히 방문하는 지역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