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현지인들의 맛집

방콕에 간다면 꼭 먹어야할 리스트인 쌀국수, 팟타이, 수박쥬스 들이 있을 것이다.

방콕은 우리나라 입맛과 비슷해 어딜가서 먹든지 음식이 잘 맞는다.

그 중 여행자들이 좋아하는 방콕 음식들도 있지만, 이번엔 현지에서 살고있는 사람에게

직접 들은 방콕 현지인들이 찾는 방콕 맛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젊은 사람들이 서울에서 유명한 음식점,

디저트 들을 뽑는 것처럼 방콕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맛집들을 만나보자.

Grey Hound

greyhound는 카페 형식으로 된 분위기가 무척 좋은 레스토랑이다.

젊은층에 인기가 많은 레스토랑으로 음식이 맛있고 저렴하여 인기가 많다고 한다.

깔끔하고 친절한 greyhound에서 데이트를 한다면 좋을 것 같다.

어떤 메뉴가 맛있을지 몰라 메뉴판을 보고 best라고 적혀있는 음식들만 골라서 시켰다.

best인 메뉴여서 그런지 우리가 주문한 음식들은 대체적으로 모두 만족.

어떠한 음식을 시켜야할지 모르겠다면, best 음식들을 초이스하자!

 

After You Dessert Cafe

방콕에서도 허니브레드가 유명한지 몰랐는데,

방콕에서도 젊은 층에게는 after you의 허니브레드가 아주 큰 인기를 받고 있다고 한다.

after you가 뜨고 있는 브랜드로 내부에는 젊은 층의 사람들로 붐볐다.

그 안에는 허니 브레드 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 커피, 초콜렛, 컵, 가방 등

다양한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아주 많았다.

하지만 after you의 메인 메뉴는 허니브레드라고 하니

after you에 간다면 허니브레드를 꼭 먹어보자.

 

SOMTAM Nua

SOMTAM 누아 라는 씨암스퀘어에서 구경 후 갔던 음식점이다.

SOMTAM 누아 을 찾으러 가는 동안 여기를 안내해주는 사람이

정말 제일 맛있는 곳이라고 워낙 저렴해서 3명이서 가면 5개는 시켜도 되니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기대를 가장 많이 했던 곳이였다.

우리가 갔던 SOMTAM 누아는 씨암스퀘어에서 도보로 약 5분 내에 있었던 곳.

1층과 2층으로 되어있었으며,

점심시간이 조금 늦은 지난 시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가득찼다.

우리가 갔던 곳은 2층.

대부분 단체로 와서 메뉴를 여러개 시켜 나눠먹는다고 한다.

그동안 방콕에서 먹고 싶었던 음식들을 부담감 없이 시켜본다.

이렇게 잔뜩 먹어도 5만원이 나오지 않았다.

아주 만족스러웠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