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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애니

귀멸의 칼날

by nGroovy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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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애니메이션은 잘 안 봤는데(유튜브를 줄어야... ㅠㅜ) 일본에서 인기가 많다는 이야기를 주워들은 귀멸의 칼날.

일단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찾아보니... 작화가 괜찮네? 음... 칼쓰고 괴물 나오고 대충 분위기는 파악이 되는데... 초큼 말설이다가 별로 볼것도 없고 해서 GoGo.

 

결과는? ... 뭐 돈 많이 들인 티는 나는데 역시 식상한 주제와 '쯔요끄나리따이(더 강해지고 싶어)'를 주제인... 일본인들이 그렇게 호들갑 스럽게 칭찬할만한 뭐 그들에게는 그럴듯한 애니메이션인 듯. 오랜만에 보는 애니메이션이라 너무 기대를 한 탓일까? 뭐 ★★(6/10) 정도의 killing time 용으로는 괜찮을 듯 ^^

 

일본 애니메이션과 JPop을 듣고 자란 나로서는 그시절 동경의 대상이었던 일본 문화의 정체 혹은 퇴보에 안타까움보다는 고소함을 느끼고 있는.... 내가 너무한걸까? 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공각기동대, 몬스터, 카우보이 비밥, 강철의 연금술사 같은 류로의 발전보다는 역시나 오타쿠적인 모습이 안타깝긴 하다. 정말 일본인들은 자신들만의 세상에 갖혀사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일본도 시대 정신이 바뀌는 격변이 일어나야 할 듯. 안그럼 곧 대한민국 아래다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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