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GO GPS 변경 프로그램 iMyFone AnyTo 체험기

오랜만에 포켓몬 GO에 들어가 봤더니 예전에 잡아놨던 녀석들이 몇몇 보였다.
그동안 업데이트가 많이 된 듯... 도감을 보니 어림잡아 천여마리의 포켓몬들이 대부분 그림자 형태로 보여지고 있었다.
음... '불가능' 이란 단어만 머리속에 자꾸 떠올랐다. 내가 저녀석들을 잡으러 여기 저기 뛰어다닐 수도 없고 어느 유튜버 처럼 차를 몰고 다닐 수도 없고...
혹시... 검색의 바다에 빠져서 GPS 변경이 가능한 프로그램들을 찾아봤지만... 역시 광고 및 바이러스 위험으로 설치가 안되는 것들 뿐이었다.
그러다가 무료체험의 손짓에 무심코 사용해본 iMyFone AnyTo 프로그램!! 세상이 역시 많이 발전한 걸 느낀다 ^^
iMyFone AnyTo 말고도 비슷한 프로그램들이 많아 보이던데 포켓몬 잡으러 돌아닐 시간에 무료 체험이라도 한번 경험해 보는 걸 추천한다. 새로운 세상은 경험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

https://kr.imyfone.com/location-changer/

 

결국 난 한달치를 결제해서 며칠 사용중에 있다. 뭐 일단 재미있게 플레이할 정도로 포켓몬을 잡아놓아야 할 맛이 날 듯도 하고 물리적 시간적 제한을 극복하는 비용으로는 그리 비싸지 않다 판단해서였다. 비유를 하자면 포켓몬빵을 사려고 아침부터 편의저에 줄을 서느니 웃돈을 주더라도 인터넷에서 편하게 주문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

며칠 써보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론 출발과 도착 경로를 지정하는 두곳모드를 선호하고 있다. 갑자기 먼 곳으로 순간이동 하면 한동안 포켓몬이 잡히질 않는 현상이 있던데 그런 것도 방지하고 실제 포켓몬을 잡으려고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하는 것과 데이터 상으로 아무런 차이도 없고 말이다.

이번에 대량으로 포켓몬을 잡으면서 (과금 없이는 300마리 까지밖에 보관할 수 없어서) 별3개 짜리와 CP 1,000 이상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사탕으로 바꿔먹고 있다.

미획든 희귀 포켓몬은 KM 많은 알 부화로 잘 얻어지는 것 같은데 부화기가 항상 아쉽다. 무료 포켓코인을 얻는 방법으로 체육관을 털어보긴 했으나 하루 50코인 등으로 제한적이어서... 예전 자료를 찾아보니 무료 코인 획득하는 방법이 개선된 듯 하나 그리 너그럽지는 않은 듯 하다.

https://pokemongolive.com/ko/post/pokecoinupdate/

포켓몬 빵 포켓몬 GO가 없는 세상을 상상하며... ('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