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사회의 현실적인 꿈

자본주의(資本主義, capitalism)의 사전적 의미는 '사유재산제에 바탕을 두고 이윤 획득을 위해 상품의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경제체제' 요약하면 '자본이 지배하는 경제체제'

자본주의 사회의 근간은 돈이며 이를 통한 이윤 획득이 사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이러한데 우리는 현실을 솔직하게 마주하도록 가르치지 않고 유교적인 이상을 우선 시 하는 것 같다.

어린 시절 장래 희망을 물어보는 질문에 위인전을 통해서 알게된 인물이나 정의롭고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직업을 얘기해곤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의 나에게 어릴적의 꿈을 다시 한 번 수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는 아마 자본가라고 대답하지 않을까?

이미 시대는 변했고 그 변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은 내 생각과 같은 대답을... 꿈이 건물주라고... 내놓고 있긴 하다.

 

꿈은 꿈일 뿐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어릴적 세상을 잘 몰랐던 내 자신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다면 아주 구체적인 꿈을 가르쳐 주고 싶다.

자본을 축적하고
그 자본의 최대 이윤을 추구하고
절대 잃지 않는 선택을 하라고
그렇게 한다면 본인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임계점을 달성하지는 못하더라도 보이긴 할꺼라고

 

부자가 될 수 있는 임계 금액?
흔히 돈이 돈을 번다고 얘기하곤 한다. 그게 바로 자본주의의 본질을 얘기하는 것이다.
돈이 버는 돈 즉, 자본 이익이 지출과 같게 되는 자본 금액이 임계 금액이다.

자본 이익이 지출과 같다면
1. 은퇴를 하거나
2. 부자가 되는 속도에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된다.

은퇴를 염두해 둔 사람은 임계 금액에 도달하기 위해 지출을 극도로 낮추어 가능한 빨리 도달하려고 하고
더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지출을 보수적으로 크게 부풀려 자본 축적을 극단적으로 늘리려 할꺼다.


자본 이익의 중요한 변수가 수익률이다. 자본이 적더라도 투자 수익률에 자신이 있다면 임계 금액에 빠르게 도달 할 수 있다. 하지만 high risk high return 이라고 높은 수익률에는 높은 위험이 함께한다.

개인적으론 잃지 않는 선택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수익률에 자신이 있더라도 안정적인 투자를 기본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본인의 임계 금액을 계산해보고 목표 달성에 장기적인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알게된다면
1. 그냥 오늘을 즐기자
2. 더욱 노력해서 목표 달성 시간을 최대한 줄여보자
둘 중에 하나를 택하지 않을까 싶다.

기초대사량을 초과하는 칼로리 섭취는 기하급수적으로 체중을 늘리게 된다.
기본지출을 유지하고 잉여 자본을 차곡차곡 축적한다면 내 자본과 자본 이익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근데... 난 언제 살을 빼고 언제 부자가 될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