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 교통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때 남은 금액을 돌려받으려면 ‘모바일 티머니 분실·도난 안심서비스’나 ‘대중교통안심카드’가 있어야 한다.
먼저 ‘모바일 티머니 분실·도난 안심서비스’는 2014년 12월에 출시해 현재까지 가입자가 310만여 명에 이른다. 환불액수도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2015년 한 해 동안 900여 만 원이 환불되었던 것에 비해 2016년에는 8월까지 1,300여 만 원이 환불되는 등 ‘안심서비스’의 혜택을 누리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모바일 티머니 분실·도난 안심서비스’는 휴대폰 분실 시 모바일 티머니 잔액을 회수해서 고객이 지정한 계좌로 환불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현재 안드로이드 폰에만 제공되고 있으며, 스마트폰에 ‘모바일 티머니’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만 하면 이용할 수 있다.
분실이나 도난 시 티머니 홈페이지에 신고하면 실시간으로 잔액을 회수해 고객이 지정한 계좌로 3일(영업일 기준)이내 입금된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아이폰 이용자라면 ‘대중교통 안심카드’로 분실·도난 안심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2012년 12월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매년 1만여 장 넘게 판매되었고, 누적 환불금액이 약 1억 원에 이른다.
‘대중교통 안심카드’는 교통카드 분실 또는 도난 시 신고하면 등록된 카드번호 및 본인 확인 후 신고 다음날 오전 6시 기준으로 남은 잔액을 환불해 주는 수도권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전용 카드이다.
현재 서울지하철(1~8호선)에 설치된 카드 자동판매기나 역사 서비스센터에서 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구입 후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분실·도난 신고는 티머니 홈페이지나 대중교통 안심카드 분실신고 전용 ARS(1644-2250)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청소년, 어린이가 ‘대중교통 안심카드’를 이용해 운임을 할인 받으려면 지하철 역사 내 서비스센터, 편의점 등에서 청소년용 또는 어린이용으로 할인 등록해야한다.
이와 함께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분실·도난 걱정 없이 선불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서비스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기존 서울 메트로(1~4호선) 자판기나 도시철도공사(5~8호선) 역사 내 서비스센터에서만 판매하던 ‘대중교통 안심카드’ 판매처를 가두 판매점 및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도록 각 사업자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모바일 티머니 가입자 중 ‘분실·도난 안심서비스’ 신청자에게만 선별 제공되던 것을 2016년 7월 말부터 모바일 티머니 앱에 가입한 모두에게 기본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대중교통 안심카드’의 경우 신고 다음 날 오전 6시 기준으로 환불 금액이 확정되는 것을 신고 즉시 사용 정지시킬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인프라 온라인 환경 구축에 나선다. 시내버스의 경우 2015년 7월에 이미 온라인 환경을 구축 완료했다. 앞으로 내년 연말까지 서울 지하철과 마을버스에도 온라인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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