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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사

포켓몬고 플레이어가 해킹으로 최고 레벨에 올랐다고 주장했다

by nGroovy 2016.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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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포켓몬 고 유저가 게임 내 최고 레벨인 40에 등극했다며 주장하고 있다.


레딧 유저 '_problemz'는 '방금 세계 최초로 레벨 40에 올랐어!'라는 글과 함께 포켓몬 고의 스크린샷을 올렸다.




인버스에 의하면 이 트레이너가 최고 레벨에 달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한 시간에 경험치를 28만씩 얻는 '봇'덕분이었다. 이 유저의 주장에 따르면 스크립트 봇은 시간당 무려 5천5백 개의 포켓스탑을 들리도록 해 그는 집을 한 발자국도 떠나지 않고 레벨 40에 오를 수 있었다.



'_problemz'가 이 도전을 시작한 이유는 최고 레벨에 오르려면 경험치가 얼마나 필요한지 궁금해서였다고 밝혔다. 그가 최고 레벨까지 필요했던 경험치는 총 2천만이었다고 전했다.




이 유저는 최고 레벨을 달성한 이후 게임에 대한 흥미가 모두 사라졌다며, 더 버지에 따르면 그는 개발사인 나이앤틱에 본인 계정을 삭제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_problemz'가 이 엄청난 도전에 성공했다는 증거는 본인이 제공한 스크린샷 뿐이어서 이 주장이 확실한 것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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